공주ㆍ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가 근무하는 기관에 다문화여성이 범죄피해를 당하여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으로부터 돈을 맡겼다가 받지 못하게 되었고 폭언에 폭력까지 당하게 되어 보호기관에 입소되어
고소를 하였습니다. 자녀2명과 아무것도 없이 집을 나와 막막한 상황에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지원금을 받아
자녀들에게 필요한 교육비, 양육비를 낼수 있었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김경수지청장님을 비롯한 센터의 여러 관계자
분들의 지원과 협조로 인해 잘 협의되어 돈을 되돌려받게 되었습니다. 머나먼 한국땅에 와서 남편도 잃고 자녀2명을 데리고
살아야했기에 이곳에서의 도움은 너무도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제 피해자는 자녀들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자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손내밀고 늘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관계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